이하늘 동생 이현배 김창열 가사 대신 써주고 저작권 한 푼 못 받은 충격적인 이유
그룹 45RPM 멤버이자 이하늘의 친동생인 이현배(48)의 발인이 2021년 4월 22일 오전 11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되며, 장지는 한남공원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과거 이현배가 김창열의 가사를 대신 써주고 못 받은 저작권료 금액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서 이현배는 지난 2021년 4월 17일 제주 서귀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부검 결과 심장의 우심실 쪽이 늘어난 상태였으나 치명적인 외상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정확한 사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진행하는 약독물 검사 이후 밝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이현배의 빈소는 지난 2021년 4월 20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 2호실에 마련됐고, 김창열 역시 빈소를 찾아 추모했다고 전해졌으며, 상주인 이하늘은 조문 온 김창열에게 “얘기는 나중에 하자”고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김창열은 이현배의 사망 당일 인스타그램에 “R.I.P 친구야 하늘에서 더 행복하길 바라~”라며 추모글을 올렸었고, 이에 네티즌들은 지인이 갑작스럽게 사망했는데 물결(~) 표시로 추모글을 적은 것을 보고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이후 이하늘은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너 때문에 죽었어”라며 격하게 반응했습니다. 이후 김창열은 해당 글의 물결 표시를 ‘…’로 바꾸고 게시물에 댓글이 달리지 않게 설정을 바꿨다고 합니다.
이후 이하늘은 2021년 4월 19일 라이브 방송을 켜고 자신이 댓글을 단 이유, 상황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현배가 생활고로 힘들었던 배경에 김창열이 있다고 전했고, “김창열이 지은 노래 가사도 사실 현배가 썼다. 김창열은 멜로디를 만들 줄도 모른다. 20년 동안 현배가 가사를 써 줬다. 재용이에겐 미안하지만, 여덟 마디 중에 한 마디도 못 쓴다. 4집부터 (이) 현배가 가사를 썼고 멜로디 라인도 다 짜 줬다.”라고 전했습니다.
더불어 이하늘은 “팀을 유지하기 위해 20년을 참고 살았다”며 김창열이 팀 활동에 불성실했고, 이현배가 그동안 김창열의 가사를 대신 써줬다고 폭로했습니다. 한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저작권이 등록된 DJ DOC의 노래는 총 91곡으로 알려졌고, 김창열은 이 가운데 히트곡인 ‘DOC와 춤을’을 포함해 ‘에브리바디(EVERYBODY)’ ‘원 나이트(ONE NIGHT)’ ‘마음대로 해’ ‘무아지경’ 등 5곡의 작사가로 등록돼 있다고 합니다.
이렇듯 김창열이 작사가로 등록된 곡 가운데 이현배가 공동 작사가로 이름을 올린 노래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고, 이하늘은 2010년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신용불량 때문에 통장을 마음대로 확인할 수 없었다. 최근 통장을 확인해보니 저작권료가 1억 2000만 원 정도 들어와 있었다”며 “‘DOC와 춤을’ 작사가의 이름으로 김창렬을 올린 것을 후회한다”라고 말하기도 했었습니다.
이러한 논란이 사실이라면 김창열이 수억 원에 달하는 손해배상액을 지불해야 한다는 법적 견해도 나온 상황이며, 이현배와 김창열 사이에 별도의 이익금 분배 계약이 없었다면 저작권법 제125조 등에 의거, 김창열이 작사가로 올린 수익 상당액만큼의 손해배상책임을 부담해야 한다고 합니다.
추가로 손해액 추정 제도와 배상제도 등에 따라 최대 10년간 김창열이 저작권 협회를 통해 받은 저작권료 가운데 상당액을 소송을 통해 돌려받을 수 있다고 알려졌으며, 김창열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혼란스럽고 애통한 시기인 만큼 억측과 추측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함께 비즈니스를 진행하기도 했었고 좋지 않았던 상황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고인을 떠나보내는 슬픔이 가시지도 않은 채 오래전 일을 꺼내기엔 조심스러운 상황”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한편 1973년생인 이현배는 2005년 45RPM 정규 1집 ‘올드 루키’(Old Rookie)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했었고, 2009년에는 친형인 이하늘이 이끈 회사인 부다사운드에 합류해 ‘디스 이즈 러브’ ‘러브 어페어’ 등의 곡을 발표했었습니다. 이어서 사망 전까지도 이하늘과 함께 슈퍼잼 레코드에 둥지를 틀고 있었던 상황이었으며, 이현배는 영화 ‘품행제로’의 OST ‘즐거운 생활’과 ‘리기동’ ‘새침데기’ ‘살짝쿵’ 임창정의 히트곡 ‘흔한 사랑’을 작곡하기도 했었습니다.
추가로 현재 이러한 논란에 대해 네티즌들은 "저작권 넘겨줘라", "창렬스럽다고 신조어 지은 그분의 선견지명 대단하네"등 거센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이며, 하루빨리 제대로 된 조치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현배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45rpm_smash/?hl=ko
이하늘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naksi_wang/?hl=ko
김창렬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doc102/?h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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