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우 학교폭력 추가 폭로에 심각해진 현재 상황(+나이 인스타 학폭 부부의 세계 박소리)
최근 배우 심은우(30)의 학교폭력(학폭) 의혹 주장에 그녀의 소속사 SH미디어코프(전 앤유 앤 에이컴퍼니)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만한 행동은 없었다"라고 반박한 가운데, 피해를 주장한 폭로자의 가족이 추가 폭로 글을 올려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처음 심은우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한 A 씨의 친언니라고 밝힌 B 씨는 2021년 3월 9일 심은우 인스타그램 최근 게시물에 장문의 댓글을 남겼으며, "저한테 어제 전화해 사과한다더니, 오늘 나온 기사 읽고 너무 화가 나서 글 올린다", "어제 전화로 참 예의 바르게 말씀하셔서 제가 깜빡 속을 뻔했다. 어제도 얘기했지만 저도 바쁜 사람이고 남의 인생 밥줄 건드는 거 찝찝했는데 일말의 죄책감도 없애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적었습니다.
이어서 "계속 싸웠다고 기사 내는데, 단순히 친구끼리 싸웠던 것이고 기억이 안 나면 명예 훼손으로 고소할 일이지 어제 왜 전화하셨냐"며 "어떻게 피해자가 제 동생인 거 바로 알고 제 동생한테 바로 연락했냐. 기억이 안 난다면서 사과는 왜 하신다고 한 거냐. 보통 기억이 안 나는데 사과를 하시나요?"라고 학교폭력 의혹이 불거진 초반에 심은우 측에서 해명한 내용을 반문했습니다.
또한 "보통 싸움이란 1대 1로 싸운 것을 싸웠다고 하지 몇 명대 한 명은 싸웠다고 하는 게 아니다"라며 "전학 보낸 걸로 모자라서, 전학 가고도 협박했더라. 전학 가고도 어디 있는지 찾아내겠다고 하고 이걸 기억 못 하는 것도 대단하다. 어제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가해자는 기억 못 한다"라며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더불어 B 씨는 "분명히 박소리 씨는 물리적 폭력을 행사하지 않았다. 정서적 폭력만 일삼았다. 몰려와서 뭐라고 하고 이간질에 조직적으로 왕따를 시켰다"며 "버스 타면 버스에서도 위협을 가해서 엄마가 차로 (동생을) 데리러 가고 데리러 오게 만들고 학교까지 찾아가서 담임과 면담도 했다"라고 주장했고, "저희는 15년 전부터 일관된 진술, 그리고 증언해 줄 사람들이 많다. 곧 커뮤니티에 올릴 거다. 같은 학교였다는 증거. 전학 간 증거. 중학교 때 괴롭혔다는 증거. 증거는 많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추가로 박소리는 심은우가 개명한 이름으로 심은우의 아버지가 지어준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심은우의 학교폭력 의혹이 불거지게 된 첫 발단은 지난 2021년 3월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부부의 세계 심은우(박소리) 학교 폭력 용기 내어 고발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기 때문이었으며, 글을 쓴 B 씨의 동생 A 씨는 "북평여자중학교 1학년 때 심은우에게 왕따를 당했었다"며 신체적 폭력은 없었으나 정서적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게다가 A 씨가 올린 '학폭' 폭로 게시물 댓글창에는 "혹시 XXX? 북여 중 다닌 사람들 다 안다. 솔직히 연예인 하는 건 아니지", "친동생들도 일진으로 유명했다. 언젠가는 터질 줄 알았다", "반박 기사 보고 실소했다. 고등학교 때 '화랑'인가 동아리도 가입하지 않았었나?", "동해 사람이다. 일진 무리였던 박소리가 한 사람을 왕따 시키고 괴롭혔다. 작은 동네라 같은 나이들은 다 알고 있다" 등의 추가 폭로 글도 이어졌었으며,
이 당시 심은우 소속사 SH미디어코프(전 앤유 앤 에이컴퍼니)는 공식입장을 내고 "본인 확인 결과 재학 시절 함께 어울려 놀던 친구들이 있었고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그 친구들 중 한 명 A양과의 다툼 혹은 마찰이 있어서 당시 심은우를 포함한 친구들과 A양의 관계가 좋지 않았던 기억은 있다고 밝혔다"라고 전했었습니다.
이어서 심은우가 학창 시절 반장을 할 정도로 품행이 바르고 범법행위를 한 사실이 없다며 "다만 재학 당시 어울리던 친구들과 어린 학생으로서 사용하지 말아야 할 언어 즉 욕을 섞어서 대화를 한 사실과 친구들 중 흡연을 하는 친구가 있어서 보기에 따라서는 안 좋은 무리들로 보일 수도 있겠다"면서 피해를 주장한 A 씨와 연락을 시도 중이고 잘못한 부분이 있으면 사과할 의사가 있다고 밝힌 후 이러한 상황이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한편 이러한 논란 속 심은우는 지난해 2020년 종영한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데이트 폭력 피해자 민 현서 역할을 맡아 열연해 주목을 받았었으며, 이후 tvN 예능 프로그램 "온 앤 오프"에서 요가강사와 연기를 병행하는 소탈하고 부지런한 모습을 공개해 인기를 끌었던 바 있습니다.
추가로 누리꾼들은 최근 논란에 대해 "차라리 진심으로 사과를 하시는 게 어때요..", "쓰레기 천지네.. 한심하다.." 등 거센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이며, 이렇듯 A 씨에 이어 최근 B 씨의 두 번째 폭로 내용에 대해서 아직 공식적인 입장표명이 없는 상태라 온갖 추측들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약 이 논란이 사실이라면 하루빨리 진심 어린 사과를 하거나 사실이 아니라면 정확하게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한 뒤 거짓 사실에 대해 강경하게 대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심은우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eunoorang/
'일상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즈원 해체발표한 안타까운 이유(+엠넷 프로듀스 48 순위조작) (0) | 2021.03.11 |
---|---|
조한선 학교폭력 논란에 난리난 현재상황(+나이 인스타 학폭 동창 늑대의 유혹 부천 역곡 중학교) (0) | 2021.03.11 |
양이원영 모친 신도시 땅 투기 자진신고 후 난리난 현재상황(+나이 페이스북 LH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 (0) | 2021.03.10 |
유노윤호 사과문에 네티즌들이 보여준 놀라운 반응(+나이 인스타 코로나 거리두기 까방권) (0) | 2021.03.10 |
전라북도 익산 2톤 금괴가 발견된다면 소유권은 누구에게 갈까?(+위치 전북 주현동 구 일본인 농장 사무실) (0) | 2021.03.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