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좀스럽다는 표현에 난리난 현재상황(+나이 페이스북 인스타 문준용)

 

문재인 대통령 좀스럽다는 표현에 난리난 현재상황(+나이 페이스북 인스타 문준용)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경남 양산시 사저 농지 매입 관련 야권의 의혹 제기에 "좀스럽고 민망하다"라고 불쾌감을 드러낸 일에 대해 야권 인사들이 비판하고 나서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2021년 3월 12일 퇴임 후 거주 목적으로 경남 양산의 농지를 매입한 후 집을 지을 수 있는 대지로 형질을 변경했다는 '사저 의혹'이 제기되자 문재인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선거 시기라 이해하지만, 그 정도 하시지요. 좀스럽고, 민망한 일"이라고 전했고, "선거 시기라 이해하지만, 그 정도 하시라. 좀스럽고 민망한 일이다. 대통령 돈으로 땅을 사서 건축하지만 경호 시설과 결합되기 때문에 대통령은 살기만 할 뿐 처분할 수도 없는 땅" 이라며 "노무현 전 대통령의 봉하 사저를 보면 알 수 있지 않나. 모든 절차는 법대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항변했습니다.

 

 

이는 앞서 배준영 국민의 힘 대변인이 “청와대는 대통령의 사저 설립 계획을 즉각 변경하라”며, “양산 사저 부지에 매입해 형질변경까지 했다는 농지는 원상 복구해 농민들께 돌려줘야 할 것”이라고 비판한 것에 따른 답변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러한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정치권에서 거센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며, 이준석 전 국민의 힘 최고위원은 논란이 된 문재인 대통령의 글에 “저도 민망합니다. 11년 경력의 영농인 대통령님”이라고 댓글을 달았고, 이는 농지 매입 당시 취득 자격 증명서에 문재인 대통령이 ‘영농 경력 11년’이라고 적은 것을 비판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어서 유승민 전 국민의 힘 의원은 “LH 불법투기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들끓고, 국토부 장관은 사표를 쓰고, LH 간부가 극단적 선택을 한 날 대통령은 본인의 사저 부지에 대한 문제 제기를 두고 좀스럽다고 짜증을 낸다”며 “자신의 일에는 저렇게 화를 내는데 국민의 분노는 왜 공감하지 못하는가”라고 비판했습니다.

 

 

더불어 김재원 전 국민의 힘 의원은 “문준용 씨(문재인 대통령 장남) 말버릇이 좀 버르장머리 없다고 생각했는데 다 이유가 있었다”라고 전했고, 황규환 국민의 힘 부대변인은 “적법한 절차대로 진행됐는지 궁금해하는 국민들의 물음이 왜 좀스럽고 민망하다는 것인지 이해가 가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추가로 윤희석 국민의 힘 대변인은 논평에서 "LH 불법 투기 의혹으로 국민의 분노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며 "당황스럽기 짝이 없다. 감정적 분노를 거두고 소상히 설명하면 될 일"이라며 지적했고, 농지법 위반 의혹에 대해서도 "`내 돈 내산`으로 덮을 일이 아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사저 부지에 대해 `탐욕`, `욕심`이라 비난했던 장본인은 바로 문 대통령이었다. 이 정권 내내 일관하는 그 지겨운 위선을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나"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좀스러운걸 좀스럽다 하지 그럼 뭐라고 해?", "급하니깐 진짜 성격 나오네" 등 정치적으로 상반된 의견을 내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민을 위해서 힘써야 할 시기에 과도하게 서로 헐뜯는 모습은 자제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moonjaein/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www.facebook.com/moonbyu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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