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형 출연료 착취논란에 난리난 현재상황(+형수 엄마 다홍이 인스타)

 

박수홍 형 출연료 착취 논란에 난리난 현재상황(+형수 엄마 다홍이 인스타)

 

 

최근 방송인 박수홍(52)의 형이 30년 동안 동생이 벌어들인 100억 원에 가까운 돈을 횡령했다는 폭로 글이 전해져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논란은 박수홍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검은 고양이 다홍'에 게재한 영상의 댓글로 인해 시작되었으며, 이 댓글을 작성한 누리꾼 A 씨는 “수홍님 다홍님을 사랑해주시는 분들만이라도 이 사실을 아시고 꼭 위로해주시고 수홍님이 팬분들의 응원으로 계속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글을 써 내려갔습니다.

 

 

이어서 "박수홍이 30년 전 일이 없던 형을 매니저로 고용했고, 형과 형수는 박수홍의 출연료 등 모든 돈 관리를 했지만 계약금이나 출연료를 제대로 준 적이 없었다."며 특히 이들 부부는 "박수홍이 결혼을 해 돈 관리를 못하게 될까 불안해하며 결혼을 반대했다."라고 전했습니다.

 

 

더불어 “형식상 엔터테인먼트 회사일뿐, 가족이라는 권위로 노예처럼 뜯어먹고 살았다. 박수홍의 호의 따위 그저 그들에겐 박수홍은 그들이 호위 호식하기 위한 ATM일 뿐이었다”며 “특히 돈줄이 끊기는 것에 대해 극도로 불안감을 느껴 박수홍의 결혼을 평생 반대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A 씨는 “그걸 믿고 살았던 박수홍은 뒤늦게 자신의 통장과 자산상황을 확인했을 때 모두 형과 형수, 그의 자식들 이름으로 되어있는 것을 확인했다. 계약금을 포함해 출연료 미지급이 100억 원이 넘는데 지금 그들은 도망간 상황이고, 박수홍은 우울증으로 매우 힘든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박수홍이 최근 유튜브에서 힘든 심경을 전하고 있었던 터라 이 폭로 글의 진위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며, 특히 2021년 3월 27일 방영된 MBN의 '동치미'에서 박수홍은 "최근 제가 태어나 가장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사람 이래서 죽는구나 싶을 정도로, 인생이 무너지는 경험을 했다"라고 눈물을 쏟았던바 있었습니다.

 

 

이러한 논란 속 박수홍은 2021년 3월 29일 오후 본인이 키우는 반려묘 다홍이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입장을 표명했고,  “전 소속사와 관계에서 금전적 피해를 본 건 사실이다. 그리고 그 소속사는 형과 형수의 명의로 운영돼온 것 또한 사실”이라며 누리꾼 A 씨가 주장한 폭로 내용을 인정했습니다.

 

 

이어서 “그렇게 30년의 세월을 보낸 어느 날, 내 노력으로 일궈온 많은 것들이 내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됐다. 이에 큰 충격을 받고 바로잡기 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현재까지 오랜 기간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며 “그동안의 일에 대한 객관적 자료를 확보해 형과 형수에게 대화를 요청한 상태다. 마지막 요청이기에 이에도 응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그들을 가족으로 볼 수 없을 것 같다”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박수홍은 어머니가 암묵적으로 이를 묵인하고 있었던 게 아니냐는 추측에 대해서는 “부모님은 최근까지 이런 분쟁이 있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셨다. 가장 괴로운 부분은 부모님께 큰 심려를 끼친 점이다. 부모님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과 억측은 멈춰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렇듯 현재 박수홍이 친형 내외로부터 100억대 사기를 당한 가운데, 향후 어머니 지인숙의 방송 활동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며, 2021년 3월 29일 한 취재내용에 따르면 박수홍의 어머니가 출연하는 SBS 인기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가 일단 이번 주 녹화는 진행되지 않는다고 전했고, 미리 촬영해놓은 방송분이 일요일(4일) 전파를 탈 예정라고 전했습니다. 더불어 다른 한 관계자는 박수홍 어머니의 출연과 관련해 "하차 여부는 논의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러한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방송에서 과거 박수홍은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밝히며, "젊었을 적 사랑하던 여인과 결혼까지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본인 집안의 반대가 극심했다", "여자 측과 자기 집안에서 서로 가 조금씩만 약보해준다면 결혼을 할 수도 있었을 거 같은데 양측의 태도가 너무 강경했기에 결국 사랑하던 여인과 헤어질 수밖에 없었다" 고 전했던바 있습니다.

 

 

추가로 이러한 논란이 불거지게 된 누리꾼 A 씨의 폭로 이후 다른 한 누리꾼은 댓글로 "미주교포가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박수홍 형과 형수가 어디 사는지 찾아냈던데요"라며 미국 교포인 것으로 추정되는 이 네티즌은 박수홍의 형과 형수가 거주하는 장소를 "미국 캘리포니아"라고 밝혔고, "제 가사는 LA 카운티는 아니지만 한인들이 많이 사는 곳. 현재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체류 중인 거 같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이 사람들이 착복하고 횡령한 박수홍의 노력을 돌려줄 방법을 빨리 찾으시면 좋겠다' 라며 "일부러 해외로 배 돌리고 은닉한 것은 아닌지 이로 인해 빼앗긴 재산을 돌려받기 더 어려운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된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러한 논란 속 박수홍의 팬들은 "그 어떤 말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요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선한 방송인 박수홍 씨 항상 그래 왔듯 언제나 응원할게요 절대 무너지지 마세요", "다홍 이를 생각하는 박수홍 씨의 따뜻한 마음에 눈물이 납니다 서로 행복하세요", "다홍이 가 수홍 씨 지키려 수홍 씨에게 나타난 거군요 수홍 씨가 믿는 하나님께서 보냈네요 다홍아 아빠 잘 지켜"등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루빨리 형에게 그동안 당했던 부당한 대우들에 대해 보답받을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박수홍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park_soohong/

 

 

박수홍 반려묘 다홍이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blackcatda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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