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마트 목격담 오해에 난리난 현재상황(+거주지)
최근 조두순을 목격했다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이 논란이 되었으나 사진 속 주인공은 조두순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사건의 발단은 지난 2021년 4월 1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실시간 조두순 마트에 떴다"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되었기 때문이었고, 이 사진 속에는 한 대형마트 계산대 앞에 있는 노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었으며, 글쓴이가 조두순이라고 주장한 백발의 남성은 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 영수증을 보고 있었습니다.
이 사진 속 인물은 조두순이 출소했을 당시 모습과 비슷하여 이러한 오해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이글의 작성자는 "전자발찌가 보인다"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이 당시 네티즌들은 "아동 성범죄자가 대놓고 돌아다니네", "조만간 또 술 먹고 사고 치겠네", "저렇게 호 라보 하는데 동네 사람 무서워서 살겠냐"등 거센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해당 게시물은 논란의 글을 올린 네티즌이 조두순 닮은 사람을 착각해 올린 것으로 확인됐고, 경기 안산 단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조두순은 최근 2달 이내 외출을 한 바 없다고 전해졌으며, 특히 조두순은 보호관찰을 받는 상황이어서 외출 시 경찰이 동선을 살피고 전담 보호관찰관이 외출 여부를 확인하면서 그의 움직임을 관찰한다고 합니다.
이후 조두순이라고 오해를 받은 공개된 사진 속 부부의 사위 A 씨는 "조두순이 아닌 제 장인과 장모"라며 억울함을 호소했고, 사진 속 부부가 자신의 장인과 장모라고 설명했으며, 그는 "평생 일만 하시다 은퇴하고 편안하게 노후를 보내고 계신 분들", "우리 부부가 1년 동안 들어와 사는데 저희 먹을 술을 쟁여두신다고 마트에 다녀오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쓰고 계신 모자는 제가 사드린 거고, 노란 운동화도 제가 사드렸다", "장인어른은 일하면서 하지 못했다면서 머리를 기르고 계신 상황" 이라며 "지금 장모님은 손이 떨리셔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계신다. 무슨 일 날까 걱정"이라고 불안감을 내비쳤다고 합니다.
더불어 "제가 커뮤니티를 하지 않으니 다른 곳에도 좀 퍼다 날라 달라", "CCTV 찾아서 사진 몰래 찍은 사람도 찾을 것"이라는 댓글도 남겼다고 합니다. 앞서 전날 온라인상에는 '실시간 조두순 마트에 떴다'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와 일부 언론이 이를 보도하며 소식은 더 크게 퍼졌던 상황이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몰래 촬영해서 허위사실 유포한 자들 찾아서 고소해라", "너무 억울하시겠다", "저도 사진 보고 오해했다. 죄송하다"는 등의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앞으로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개개인의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추가로 조두순의 현재 거주지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와동 와개4길 근처로 알려졌으니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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