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애 수진 학교폭력에 대해 직접 밝힌 충격적인 내용(+나이 인스타)
최근 배우 서신애(22)가 걸그룹 아이들 수진(서수진, 22) 에게 당한 학교폭력(학폭)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고 전해져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1년 3월 26일 서신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고, "10년 전의 저는 어렸고 용기가 없는 사람이다. 하지만 이번에도 두려움과 망설임으로 임한다면 먼 훗날 제가 저 자신에게 참 많이 실망하고 후회할 것 같아 용기를 내려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저를 거론하신 그분은 2년 동안 등굣길, 쉬는 시간 복도, 급 실실, 매일같이 어디에서나 무리와 함께 불쾌한 욕설과 낄낄거리는 웃음. '별로 예쁘지도 않은데 어떻게 연예인을 할까', '어차피 쟤는 한물간 연예인'', '저러니 왕따 당하지', '선생들은 대체 뭐가 좋다고 왜 특별 대우하는지 모르겠어' 등등 꾸준한 근거 없는 비난과 인신공격을 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 "그저 어린 학생들의 시기와 질투였을 수도, 스쳐 지나가듯 했던 말이었을 수도 있겠지만 저에게는 마음속 깊이 상처가 된 말들로 지금까지 남아있다"며 "그때 받은 상처들은 점점 큰 멍으로 번졌고 사람에 대한 두려움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 두려움 들은 트라우마로 자리 잡아 저를 내성적이 성격으로 변하게 했고 고등학교 진학에 있어 큰 걸림돌이 된 것도 사실이다. 그로 인해 물리적인 폭력이 아닌 정신적인 폭력 또한 한 사람에게 평생의 상처로 남게 한다는 걸 깨달았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본인은 기억이 나지 않고 저와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 하는데, 맞다. 일방적인 모욕이었을 뿐이다. 제 뒤에서 본인의 무리 속에서 함께 했던 멸시에 찬 발언과 행위들조차 절대 아니라 단정 지으시니 유감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어떤 증인과 증거를 가지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그분의 선택적 기억이 제가 얘기하는 모든 일을 덮을 수 있는 진실한 것들인지 묻고 싶다"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신애는 "지금도 학교폭력으로 인하여 힘들어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용기 내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라. 저는 그러지 못하였고 시간이 지나면 점차 괜찮아질 거라 믿고 있었지만 그게 아니었음을 알게 됐다"며 "이번 일로 인하여 많은 분들께 걱정과 염려를 끼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개인적이 일이 아닌 배우로서 다양한 활동으로 보답해 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러한 수진의 학교폭력(학폭) 의혹은 지난달 2021년 2월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수진이 화장실에 내 동생과 동생 친구를 불러서 서로 뺨을 때리게 하고 '이제부터 XXX(동생 이름) 왕따'라고 단체문자를 돌렸다"라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와 시작되었었고, 이글에 다른 누리꾼이 같은 와우중학교에 다닌 아역배우 출신 서신에도 수진에게 폭언을 들었다고 주장해 사태가 점점 커졌던 바 있습니다.
이에 2021년 2월 21일 여자 아이들 수진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학폭이 아닌 단순함 다툼이었다"면서 법적 대응을 시사했었고, 이러한 공식 입장문이 나온 뒤 서신애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변명할 필요 없다(None of your excuse)'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를 게재해 이목이 집중되었었으며, 이로 인해 수진과 서신애의 사이에 뭔가 있는 것이 아니냐라는 여론이 조성되자 2021년 22일 수진은 팬카페를 통해 "저는 서신애 배우님과는 학창 시절 대화를 나눠본 적도 없다", "이분께도 이일로 피해가 같 거 같아 죄송하다"라고 밝혔었습니다.
이러한 수진의 해명 이후 서신애는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미국 가수 빌리 아일리시의 노래 'Therefore I am'의 재생 화면 캡처샷을 올렸었으며, 이곡의 가사는 '난 네 친구도 뭣도 아네야', '내 예쁜 이름을 니 입으로 내뱉지 마', '네가 톱인 줄 알지, 네 세계는 진짜가 아니야'라는 내용을 담고 있었어서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한번 더 서신애가 수진을 겨냥해 올린 글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었습니다.
또 서신애는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021년 3월 4일 "본사 안의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히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수진이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는 사시을 알리자,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그대들의 찬란한 봄은 나에게 시린 겨울이었고 혹독하게 긴 밤이었다"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하기도 했었습니다.
이렇듯 계속되는 논란에 대해 수진은 2021년 3월 19일 팬플룻 폼 유큐브에 "저에 대한 많은 루머 및 각 폭로에 대한 저의 입장을 말해보려 한다"는 장문의 글을 올리며 학교폭력(학폭) 의혹을 제기한 사람들의 주장과 이에 대한 자신의 해명을 정리해 공개했었습니다.
이 글에서 수진은 서신애의 인스타그램 글과 관련해 “저에 관한 새로운 입장을 밝힐 때마다 서신애 배우님은 타이밍 맞춰 글을 올렸고 많은 사람들이 제가 배우님에게 폭력을 가했다고 오해하게 됐다”면서 “소속사 측에서 배우님의 소속사로 연락을 드려도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다. 저는 떳떳하기에 이 부분에 대해 서신애 배우님께서 명확한 입장을 밝혀주시기를 강력히 요청드린다”라고 서신애의 입장을 요구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서신애는 그동안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었던 짧은 저격성 글과는 달리 자세한 입장표명을 전해 논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며, 네티즌들은 현재 "신애 응원해", "힘내요. 응원합니다.", "잘했다 용기 낸 신애 양 앞으로 멋진 활동 응원할게요", "나이가 어리다고 죄질이 약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극복하시고 왕성한 스크린 활동하시길 기대합니다"등 용기 내어 고백해준 그녀에게 응원과 격려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추가로 현재 이러한 서신애의 공식입장에 대해 여자 아이들 수진과 수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답변을 내놓지 않은 상황이며, 하루빨리 정확한 입장을 표명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신애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seoshinae/
'일상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강화 논란에 지수 욕먹고있는 충격적인 이유(+나이 인스타) (3) | 2021.03.26 |
---|---|
구미 3세 여아 사건 친모 큰딸 모두 외도했다는 충격적인 증거내용(+혈액형 신상) (0) | 2021.03.26 |
한일전에서 이동준이 보여준 충격적인 모습에 난리난 현재상황(+요코하마 참사 벤투호 나이 인스타) (0) | 2021.03.26 |
경북 상주 갤로퍼 동물학대 소식에 난리난 현재상황(+신상 차주) (1) | 2021.03.25 |
진용진 이여름 추가 폭로에 난리난 현재상황(+나이 인스타 사생활논란) (0) | 2021.03.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