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박영선 서울시장 낙선 소식에 욕먹고 있는 충격적인 이유(+오세훈 나이 페이스북)

 

고민정, 박영선 서울시장 낙선 소식에 욕먹고 있는 충격적인 이유(+오세훈 나이 페이스북)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오세훈 후보에게 밀려 낙선된 가운데 고민정(43) 의원에 대한 조롱이 쏟아지고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본인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4·7 보궐선거 이후 오세훈 시장의 당선과 관련한 조롱 글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이며, 이러한 이유는 앞서 고민정 의원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폭력 피해자를 향해 '피해 호소인' 용어를 쓰는데 주동했던 민주당 여성 의원 중 한 명으로 지목돼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서 나와 사과한 바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고민정은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서 나온 뒤에도 박영선 후보와 함께 연설을 하고 자신의 지역구인 광진구에서 맹렬히 유세를 펼치는 등 전면에 나서 활동했었고, 고민정 의원은 투표 전날 "시민들의 간절함을 다시 마음에 새긴다. 주변 10명을 투표장으로 이끄실 수 있다면 우리가 승리한다"라고 장담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오세훈 시장의 압도적인 승리로 확인되자 고민정 의원의 SNS는 침묵을 지키고 있는 상황이며, 네티즌들은 유세 기간 내내 열정적인 SNS 홍보를 한 고민정 의원을 향해 "자기 정치하면서 당원들한테 눈도장 찍으려고 박영선한테 도움이 되든 말든 사진 찍고 페북에 글 썼겠지", "자신이 하는 행동이 박영선에게 도움이 된다고 진심으로 생각했으면 멍청한 거고 민주당의 공천 실패다"라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박영선 캠프에서 하차한 후 유세활동을 하는 것과 관련해 비판적인 목소리도 제기됐었지만 고민정 의원은 아랑곳하지 않고 마이웨이를 이어갔었고, 고민정 의원은 사전투표 첫날 투표를 마친 후 자랑스럽게 도장이 찍힌 엄지손가락을 척 올린 '인증샷'을 SNS에 올렸다가 방역수칙을 어겼다는 논란에 휘말리자 즉각 삭제하고 이를 사과했었으며 이렇듯 경솔한 행동이 계속되자 박영선 후보에게 누를 끼치는 것 아니냐는 여론이 조성되어 도마 위에 오른 상황이었습니다.

 

게다가 고민정 의원은 앞서 시민의 품에 안겨 우는 사진, 지쳐 책상에서 쪽잠을 자는 사진 등을 SNS에 올렸다가 '지지 호소인이냐' 라며 조롱을 당한 적도 있었으며, 지난달 2021년 3월 24일에는 국민의 힘을 상징하는 '빨간색'을 뽑으면 '탐욕'에 투표한 것이라는 취지의 게시물을 올려 지탄을 받았던 적도 있었습니다.

 

이에 고민정 의원은 "어떤 망신을 줘도 모두 받겠다. 그 비웃음을 참아내겠다"면서 "다만 가만있으라, 아무 말도 꺼내지 말라 하지는 말아 달라"라고 심경을 전한 바 있었고, 박영선 후보 지지연설로 바쁜 일정을 소화한 고민정 의원은 마지막으로 "몸도 마음도 성한 데가 없다"라고 현재 상태를 전했었습니다.

 

 

이렇듯 박영선 후보에게 누만 끼쳤다는 여론이 조성되어 거센 질타를 받고 있는 고민정에게 네티즌들은 "매일매일을 전쟁같이 사는 사람들한테 고작 선거운동 며칠 따라다녔다고 나 힘들어요 나 슬퍼요 나 최선 다했어요 이러는데 누가 공감하겠냐고 ㅋㅋㅋㅋ", "민정이 보니까 많이 모자란 애 같더라 눈물 셀카 올릴 때가 된 거 같은데"라며 아직도 조롱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조롱과 비판이 계속되면 안 되겠지만 이번 경험으로 본인의 경솔했던 행동들에 대해 반성하는 계기로 생각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민정 페이스북 www.facebook.com/minjung.ko.184

 

 

고민정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kominjung_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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