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대화형 SNS 클럽하우스의 놀라운 정체(+앨런 머스크 아고라 주식 초대장 받는 법)

 

신개념 대화형 SNS 클럽하우스의 놀라운 정체(+앨런 머스크 아고라 주식 초대장 받는 법)

 

 

최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과 같은 SNS 개념이 아닌 대화형 SNS 클럽하우스 어플이 큰 유행이 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클럽하우스는 지난해 2020년 3월 미국 실리콘밸리의 창업자 폴 데이비슨과 구글 출신 로언 세스가 만든 쌍방향 음성 기반 소셜미디어이며, 팟캐스트나 유튜브와 달리 모두가 대화로 소통할 수 있다는 점과 유명인들의 속내를 직접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클럽하우스가 큰 주목을 받게 된 계기는 테슬라 창업자인 엘런 머스크가 지난 2021년 2월 1일 클럽하우스 어플에서 대화방을 개설한 뒤 주식 거래 중개 앱 로빈후드의 블라디미르 테 베브 최고경영자(CEO)와 공매도를 둘러싼 설전을 벌인 것이 시발점이 되었으며,

 

 

지난 2021년 2월 4일에는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가 앤드루 보즈워스 페이스북 VR 담당 임원이 연사로 있는 방에 나타나 화제가 되었습니다. 더불어 국내에서는 김봉진 우아한 형제들 의장, 김슬아 마켓 컬리 대표, 이승건 토스 대표 등 스타트업계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처음 깃발을 꽂았고 정치인 중에서는 최근 박영선 전 중소기업 벤처부 장관이 가입해 이목을 끌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IT 매체 엔가젯은 지난 2021년 2월 5일(현지 시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사람들이 고립됐다고 느끼는 순간에 클럽하우스가 등장했다"며 클럽하우스가 이 시대에 만남을 갈구하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공간을 제공하는 데 성공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러한 클럽하우스가 일반 SNS 플랫폼과 다른 점은 폐쇄성이며, 기존 가입자의 초대를 받아야만 들어갈 수 있고, 초대받지 못한 경우엔 대기 상태로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초대가 되었다면 자신에게도 다른 이를 초대할 수 있는 초대장 2장이 주어지게 되게 되며, 이러한 초대장은 현재 한국에서 다양한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클럽하우스의 또 다른 주요 특성은 현장성과 희소성이며, 이렇듯 클럽하우스 어플은 대화 내용이 녹음되지 않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참여하지 않으면 놓치는 정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이러한 클럽하우스의 특성이 사용자들은 물론 비사용자들의 ‘나만 소외될지 모른다는 두려움(FOMO)’을 자극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실리콘밸리 출신들이 만든 소셜 미디어답게 초반에는 기업인들이 모인 대화방이 주를 이루면서 클럽하우스는 한동안 ‘그들만의 리그’에 그치는 듯했지만 지금은 퇴근길에 출근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방, 함께 노래를 연습하는 방 등 각양각색의 방이 등장하면서 전성기를 맞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 왕자’를 부산 사투리로 읽는 방이 인기라고 전해지며, 일본에서는 유명 연예인이 술을 마시고 아무 말이나 하는 방도 있다고 전해집니다.

 

 

이렇듯 규제 없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클럽하우스 어플에 대해 중국 당국은 곧 클럽하우스에 대한 접속 차단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으며, 그 이유는 클럽하우스가 대만과 홍콩, 신장 위구르 인권문제 등 중국 정부가 금기시하고 있는 주제에 관한 토론의 해방구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해졌으며,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는 2021년 2월 8일 중국에서 클럽하우스가 인기를 끌면서 당국의 인내심을 시험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한 중국인 클럽하우스 이용자는 "중국과 대만인들이 양국 관계에 대해 평화롭게 열린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면서 "다른 주요 소셜미디어에서 양측 젊은이들이 상대방의 의견을 무시하고 심지어 모욕하면서 자기주장만 펼치는 것과 달랐다"라고 말했지만, 중국인 클럽하우스 이용자들은 중국 내 클럽하우스 서비스는 당연히 곧 폐쇄될 것이라며 이는 단지 시간문제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이렇듯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 클럽하우스의 관련 주식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며, 아직 클럽하우스는 주식시장에 상장을 하지 않은 상태지만 클럽하우스의 엄청난 붐으로 인해 많은 투자자 들은 미리 클럽하우스 관련 회사들에 투자를 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예시로 위의 클럽하우스 미디어 그룹이라는 회사의 그래프가 성장이 가파른 이유는 단순히 상호명이 유사하기 때문이라고 전해지며, 단순히 비슷한 이름을 가진 회사의 주식에 이와 같이 많은 유동성(돈) 이 몰리고 있는 것을 보면 전 세계적으로 정말 핫한 기업임이 틀림없습니다.

 

 

더불어 투자자들은 클럽하우스 해당 어플이 사용하고 있는 API(프로그램들끼리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게 도와주는 매개체)를 제공했을 수도 있는 회사에 간접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고라 주식회사는 중국에 있는 API 기반 실시간 통신회사로 라이브 비디오 및 음성 계약을 대규모로 지원하는 투자 회사라고 전해지며, 클럽하우스의 메인 투자자로 알려져 있어서 급속한 성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러한 클럽하우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위의 정보들을 잘 활용하셔서 차질 없이 서비스 이용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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