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에릭 김동완 저격글 올린 충격적인 이유(+나이 인스타 신화창조 불화설 전진)
최근 그룹 신화의 에릭(43)이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멤버 김동완(43)을 저격해 '장수돌'의 명성이 하루아침에 무너져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에릭은 2021년 3월 14일 오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김동완을 비판하는 장문의 글을 올리고 김동완을 태그 했으며, 이는 김동완이 최근 클럽하우스(음성 소셜미디어)에서 향후 신화 활동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은 것을 지적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글에서 에릭은 폭로 글을 적은 이유에 대해 “(김동완이) 6명이 함께하는 회의랑 소통에는 참여 안 하면서 증거 안 남는 클럽하우스에서 ‘나는 의지가 있는데 의지가 없는 사람 때문에 못 하는 양 정치질을 하는 것’에 화나서 글을 남긴다” 그러면서 “(김동완이) 없는 사실을 비겁하게 증거 안 남는 클럽하우스에서 공식입장인양 (말한다)”, “정작 6명 회의와 단톡에선 빠져있던 사람(김동완)이 하는 말에 팬들 다수는 선동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더불어 “나 없는데서(클럽하우스에서) 사람들 모아놓고 정해지지도 않은 얘기하지 말고, 그런 얘기하려면 단체회의 때 오라”고 전했으나 이후 김동완의 팬들이 물음표를 달자 에릭은 “공개적으로 님 오빠가 클럽하우스에서 증거가 안 남게 정치질을 먼저 하셨다”며 “(김동완이 신화) 단톡(단체 대화방)에 없는지 4년은 족히 넘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추가로 김동완의 팬들이 갈등을 수면에 올린 것을 지적하는 것에 대해선 “비공개적으로 기록이 안 남는 클럽하우스에서 거짓 정보를 뿌리며 정치질을 하는 건 폭로가 아니냐”며 “나는 맞지도 않았는데 지금 생난리를 치는 거냐”라고 반문했습니다.
이어서 에릭은 2015년 신화의 정규 12집 앨범 ‘표적’ 발매 전부터 김동완과 연락이 되지 않았다고 주장했고, 그는 “아마 표적 전서부터 연락이 안 됐다”, “제가 참다 참다 작년 말쯤 ‘이런 식으로 할 거면 무엇하러 단톡을 하냐, 때려치우자’ 하고 빠져나왔다”라고 밝혔으며, “요 며칠 (김동완이) 클럽하우스에서 ‘몇몇 의지 없는 멤버 때문에 활동을 못 한다’고 말하는 걸 들었다”, “저는 (드라마) ‘연애의 발견’ 할 때부터 멤버들 모두에게 한 명씩 양해 구해가면서, ‘나는 개인적으로 욕심이 나는 작품인데 멤버들이 원하지 않으면 취소하겠다’ 일일이 다 확인받고 진행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김동완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에릭이 자신과의 갈등을 공론화한 것에 대해 “많이 놀라신 신화창조 분들에게 우선 죄송하단 말씀드린다”며 “내일 2021년 3월 15일 신화 멤버를 만나면 대화를 잘해보겠다”라고 밝혔고, “제 개인과의 연락은 차치하고라도 작년부터 준비하던 제작진들의 연락을 좀 받아줬더라면, 그들이 마음 놓고 준비할 수 있게 소통을 좀 해줬더라면 신화도, 신화창조도 이런 일을 겪지 않았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는다”며 에릭을 비판했습니다.
이어서 “신화 활동은 멤버들에게 가장 중요하고 재미와 보람을 느끼게 하는 활동이다. 언제나 6명의 의견이 적절하게 들어가고 조율을 통해 멤버 모두가 만족해하는 결과물로 나온다”며 “신화창조 분들에게 좋은 그림을 그리는 신화가 될 수 있도록 언제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이렇듯 에릭이 제작진과 소통을 하지 않았다는 김동완의 지적에 대해 에릭은 “제가 스케줄 조정과 콘서트 대관을 진행해왔는데 제작진과의 소통을 모르겠느냐”며 “(김동완을 뺀) 5명이서 회의를 한 게 허다하다”라고 주장했고, “저도 너무 지쳐서 (김동완에게) ‘스케줄을 맞추기가 너무 힘들면 단톡으로 수월하게 진행을 좀 하자’, ‘나도 일이 바쁜데 매번 스케줄을 조정해서 만나고, 그마저도 당일에 취소하니까 너무 지친다’라고 했고 결국 거절당했다”라고 폭로했습니다.
더불어 “저도 사람인지라 ‘어차피 코로나 시국이고, 드라마도 촬영 중이라서 이런 식으로 할 거면 앞에서 친한 척하지 말고 그냥 때려치우자’ 하고 작년 말부터 여태 단톡에 참여하지 않았다”며 김동완이 자신의 이미지만 챙겼다고 주장했고, 아울러 “(김동완이) 글에서 말하는 그 제작진에게 한번 물어보고 싶다”며 “정말 신화 일정에 피해를 끼친 게 내가 맞는지”라고 김동완의 주장에 반문했습니다.
추가로 에릭이 신화에 가장 큰 애착을 가진 멤버라는 사실은 이미 유명한 사실이며, 에릭이 자신의 몸값을 낮춰 신화를 책임진 것도, SM엔터테인먼트를 나올 당시 직접 발로 뛰며 신화를 지킨 것도 에릭이라는 것은 이미 신화 멤버들의 인터뷰를 통해 알려진 사실입니다. 하지만 1998년 데뷔해 불화와 해체설 없이 23년을 활동했다는 것만으로도 신화창조에겐 자부이지만 탄탄해 보였던 팀워크가 사실은 깨지기 직전의 살얼음판이라는 것이 밝혀지자 팬들의 걱정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네티즌들은 "그냥 객관적으로 봤을 때 에릭이 뭔가 안쓰럽다..", "에릭 엄청 잘 내갈 때도 신화 안 버렸는데" 등 에릭을 옹호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사실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허위사실들이 유포되어서는 안 될 것으로 보이며, 걱정하는 많은 팬들을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논란의 소용돌이 속 에릭과 김동완의 갈등이 잘 해결되길 바라겠습니다.
에릭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muneric/
김동완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danedwkim11/?igshid=18lykt9omy0q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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