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김동완 불화설에 김동완이 밝힌 놀라운 해명내용(+나이 인스타 신화 해체설)

 

에릭 김동완 불화설에 김동완이 밝힌 놀라운 해명내용(+나이 인스타 신화 해체설)

 

 

최근 신화의 리더 에릭(43)과 멤버 김동완(43)이 본인들의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멤버들 간의 갈등을 표면에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김동완이 일각에서 불거진 '신화 해체설'에 대해 입장을 표명하여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논란의 발단은 얼마 전 클럽하우스에서 일어난 일 때문이었으며, 당시 김동완은 클럽하우스에서 "신화창조 방"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하며, 향후 신화 그룹 활동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고,

 

 

이러한 김동완의 주장에 대해 에릭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반박글을 올린 뒤 김동완을 태그 한 다음 “팀을 우선에 두고 일 진행을 우선으로 하던 놈 하나, 팀보다 개인 활동에 비중을 두고 단체 소통과 일정에는 피해를 줬지만 팬들에겐 다정하게 대해줬던 놈 하나. 나 없는 데서 사람들 모아놓고 정해지지도 않은 얘기 하지 말고 그런 얘기하려면 단체 회의 때 와.” 라며 합의되지 않은 이야기를 공식적인 것처럼 이야기한다고 지적해 시작되었고, 이후 에릭은 한두 시간 간격으로 인스타그램에 관련 내용을 업데이트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에릭은 김동완과 앤디의 라이브 방송에 본인을 초대해 달라고 전한 카톡사진을 캡처해 올렸으며, 메시지 내용으로 미루어 보아 에릭과 김동완은 직접적으로 연락하는 사이는 아닌 걸로 보였고, 앤디를 김동완과의 연락 매개체로 활용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개인적으로 화해하고 사건이 일단락되나 싶었는데, 김동완이 에릭의 반박문에 대해 본인의 인스타그램에"내일 신화 멤버들 만나 이야기를 잘해보겠다. 내부 사정인 만큼 우리끼리 먼저 얘기하는 게 중요할 듯하다. 나와의 개인적인 연락은 차치하고라도 제작진들의 연락을 좀 받고 소통하였더라면 이런 일을 겪지 않았을 텐데 라는 아쉬움이 남는다"며 에릭을 비판했습니다.

 

 

이러한 김동완의 글을 본 에릭은 기가 막힌 다는 뜻을 내비쳤고, 김동완의 글을 캡처해 본인 인스타그램 피드에 올리면서 다시 한번 정면으로 반박하기 시작했으며, 이 글의 내용에 따르면 김동완은 2015년 신화의 "표적" 활동 때부터 6년 동안 신화 멤버들 단톡 방에 있지도 않았다고 밝혔고, 김동완에 의해 차단을 당하고 나서는 그의 바뀐 휴대폰 번호도 모르는 상황이라면서 "지난 6년간 모임이나 회의를 주선하면 몇 주 전부터 스케줄 맞춰서 겨우 보는 것도 어려웠다. 마냥 미룰 수 없어 김동완을 빼고 5명이 회의한 날이 허다하다. 작년만 해도 멤버들과 내년 회의를 위해 일정을 잡았는데 바로 당일에 펑크를 내버리더라. 마음 약한 멤버들은 가만에 만났어도 인증샷 하나 못 올리고 헤어졌다"라고 밝혔으며, 이러한 에릭의 글을 통해 소통의 문제는 과연 누구에게 있었는가로 화두가 옮겨졌습니다.

 

 

위의 논란들을 종합해 보았을 때 에릭은 지난 6년간 너무 지쳤던 것으로 보였고, 하루는 "서루 스케줄 맞추기가 이렇게 힘들다면 단체 채팅방으로 회의를 진행하자"라고 제안을 했는데 돌아오는 건 거절뿐이었다고 씁쓸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이러한 에릭과 김동완의 SNS 설전을 지켜본 팬들 중 일부는 에릭에게 "이런 얘기 SNS에 올려서 좋을 것 없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으나 한편에서는 "에릭이 지금껏 얼마나 힘들었으면 이런 식으로 터뜨리겠느냐 참으라고 하지 마라 하고 싶은 말 다할 수 있도록 그를 내버려 두라"는 입장도 있었습니다.

 

 

계속되는 논란 속 2021년 3월 15일 김동완은 네이버 나우를 통해 진행된"응수 씨네"에서 에릭과의 갈등 양상에 대한 이야기를 꺼냇고, 그는 이번 갈등 사태에 대해 "6명이 각자 다른 환경에서 살아왔다. 그 6명이 23년을 같이해왔다 부부도 트러블이 있는데 (갈등은) 자연스러운 것"이라며 불거지는 논란을 진화했습니다.

 

 

특히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었던 신화 해체설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며 "그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 때문에 약이 올라서라도 끈질기게 버틸 거니까 구경해달라 우리는 어떻게는 간다"라며 "적당한 잡음은 받아들이고, 이해도 하고, 참고도 하겠지만 적당히 걸러 듣고 버리 티기 위해 여섯 명이 모두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후 에릭과 김동완은 2021년 3월 15일 소주잔 4개가 모인 사진과 함께 "같이 모여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해결책을 찾으려 노력 중"이라고 갈등 봉합 의지를 드러냈다고 합니다.

 

 

이어서 김동완은 2021년 3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먼저 개인적인 일로 상황을 시끄럽게 만들어 죄송하다. 사소한 오해들이 쌓여서 대화가 단절됐고 이로 인해서 서로에게 점점 더 큰 오해가 생겼다”라고 운을 뗐고, “오해를 풀지 않고 서로가 서로를 방치한 결과 SNS를 통한 각자의 의견 표출로 이어졌다. 이로 인해 피로감을 느끼셨을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에릭과의 대화는 잘했다. 많은 이야기를 했고 사소한 것 하나까지 다 이야기하면서 서로 오해를 풀었다. 더불어 함께 자리해 준 멤버들과도 많은 얘기를 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렇듯 불거졌던 에릭과 김동완의 불화설은 잘 마무리된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해 신화의 팬들은 "나아가 언제까지니 신화", "어떻게 항상 사이가 좋기만 할 수 있겠어요! 의견 충돌도 생길 수 있고 오해도 생길 수 있는 거죠 저는 오빠들이 잘 해결할 거라 믿었습니다"등 응원과 격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듯 이들은 깊었던 갈등을 잘 해결한 것으로 보이며, 걱정 많았을 팬들을 위해 앞으로 더욱더 멋있는 모습 보여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에릭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muneric/

 

 

김동완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danedwkim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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