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해명할 수밖에 없었던 충격적인 이유(+나이 인스타 학교폭력 학폭 개그우먼)

 

김영희 해명할 수밖에 없었던 충격적인 이유(+나이 인스타 학교폭력 학폭 개그우먼)

 

 

최근 개그우먼 김영희(39)가 학교폭력 가해자를 옹호했다는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해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1년 3월 17일 김영희는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어제 제 라이브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학폭 가해자를 실드한 적도, 학폭에 관한 구체적 언급도 없었습니다. 어제 저에게 있었던 일을 얘기했었고, 제 직업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2021년 3월 18일에도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라이브 도중 학폭 가해자 관련 댓글이 올라왔으나 언급 없이 저는 제 얘기를 한 건데 그 댓글에 답을 한 것처럼 기사가 나왔었네요. 그 후 그 내용 그대로 후속 기사들이 나오고요. 다행히 오해로 끝났지만 라이브 보신 분들과 저는 너무 놀랐습니다"라며 추가적으로 해명했습니다.

 

 

이처럼 최근 김영희가 2번에 걸쳐 해명을 하게 된 이유는 앞서 지난 2021년 3월 16일 김영희가 남편 윤승열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배부른 소리가 아니라, 요즘 들어 연예인이란 직업 자체가 지금 시대에 굉장히 힘들다는 걸 느낀다", "공인보다 잣대가 더 엄격하다. 만약 우리 아이를 연예인 시킨다면 갓난아기 때부터 인성을 만들 것"이라는 발언을 했기 때문이었고, 이처럼 자신의 개인사 및 직업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은 가운데, 이 발언이 최근 일부 연예인들에 벌어진 '학폭' 논란을 두고 한 말이 아니냐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되었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이러한 김영희의 발언이 일부 언론을 통해 기사화되는 과정에서 학교폭력(학폭)을 옹호하는 뉘앙스로 왜곡되어 전달되었으며, 이후 이와 관련한 첫 기사가 정정되었다고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알렸습니다.

 

 

이러한 논란 속 그녀의 팬들은 "가짜 뉴스가 바로 이거였네요. 저도 라방 봤는데 기사 내용 같은 말 전혀 하지 않았어요 영희 씨가 하는 팟캐스트 오랜 애청자로서 이번 일이 정말 안타깝네요", "언니 악의성 기사 관련해서 꼭 고소하셨으면 해요" 등 응원과 지지의 목소리를 내었고, 김영희는 이러한 반응들을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캡처하여 개제하였습니다.

 

 

한편 김영희는 2009년 MBC 18기 공채 개그맨,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고, 지난 2021년 1월 10세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코치 윤승열과 결혼했으며, 결혼 후에도 MBC에브리원 '비디오 스타'를 비롯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최근 계속해서 학교폭력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피해를 주어서는 안 될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논란 속에서도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정확한 사실을 전달해준 김영희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김영희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kim_young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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