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유없스 브레이브 걸스 무례논란에 난리난 현재상황(+인스타 30살 아줌마)

 

KBS 유없스 브레이브 걸스 무례논란에 난리난 현재상황(+인스타 30살 아줌마)

 

 

최근 KBS가 운영하는 유튜브 콘텐츠 ‘유희열 없는 스케치북’(유없스) 측이 콘텐츠 진행 도중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에게 던져진 무례한 발언을 그대로 방송에 내보내서 ‘무례 논란’이 일자 이를 사과해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1년 3월 19일 오전 ‘유없스’ 제작진은 유튜브 영상으로 불거진 무례논란 관련 사과문을 첨부하고 “이번 ‘유없스’ 유튜브 콘텐츠 중 브레이브걸스 비하인드 콘텐츠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 올린다”라고 입장을 밝혔으며, 논란을 일으킨 질문이 등장한 경위 및 정황에 대한 설명을 이어나갔습니다.

 

유없스 제작진은 먼저 “이번 유튜브 비하인드 콘텐츠는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에게 궁금한 점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질문을 받아 멤버들이 랜덤으로 질문을 읽고 대답하는 형식으로 제작됐다”면서 “제작진의 미숙함으로 인해 불편한 질문이 포함된 채 제작 및 업로드됐다. 브레이브걸스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불편과 실망을 끼쳐드렸다 “고 과오를 인정했습니다.

 

아울러 ”많은 분들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제작되는 유튜브 콘텐츠가 불편함을 드려 정말 죄송하다 “며 사과의 뜻을 강조했고, 앞서 이러한 논란은 최근 KBS Kpop 유튜브 채널에 브레이브걸스의 ‘유희열의 스케치북’ 비하인드 영상이 게재되어 시작되었습니다.

 

이 영상이 문제가 된 이유는 최근 ‘롤린’ 역주행 신드롬으로 늦깎이 전성기를 맞이한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이 누리꾼들에게 받은 질문에 하나하나 허심탄회하게 답하는 모습들이 담겼고, 그러던 중 ”결혼은 언제 할 거냐 “, ”곧 30살인데 본인이 아줌마라고 생각하냐 “ 등 일부 민감하고 무례한 질문이 포함되자 해당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러한 무례한 질문을 받은 브레이브걸스의 멤버는 유나였고, 이에 유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으며, 뒤에 있던 멤버 유정은 "아줌마면 어떠냐 아줌마도 청춘이다"라고 수습했습니다.

 

이후 시청자들은 이 영상 속 해당 질문들이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질문이었다"며 사전에 문제를 인식하지 못한 제작진의 안일함을 문제 제기했고, 이에 제작진이 사과의 뜻을 밝힌 상황이며,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4년 전 발매한 곡 ‘롤린’이 군인들 사이에서 화제, 이를 계기로 역주행을 하며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백세시대에 아직도 20대에 집착하는 게 황당할 뿐..", "30대 질문 나만 불쾌했던 게 아니었네 유스케 진짜 실망했습니다. 시청자에게 사과문 올리는 것도 당연하지만 먼저 브레이브 걸스에게 직접 사과하는 게 옳은 것 같네요"라며 거센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많은 분들이 보는 콘텐츠인 만큼 이번 논란을 경험 삼아 앞으로 이러한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브레이브걸스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bravegirls.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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