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블록 코로나 백신 접종 인증서비스 개발 소식에 난리난 현재상황(+호재 전망 가상화폐 비트코인 메디패스 백신패스)
2021년 3월 18일 헬스케어 블록체인 전문 업체 메디블록(공동대표 고우균·이은솔)은 블록체인 분산 신원증명(DID) 기술을 통해 코로나 백신 접종 이력을 증명할 수 있는 백신 패스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혀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메디블록은 우선 접종 대상자인 코로나 19 확진자 치료 병원 의료진과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급 의료기관 의료인을 대상으로 먼저 테스트 기간을 통해 완성도를 확보한 뒤 이르면 2021년 4월 중으로 자사 간편 보험청구 서비스 메디 패스를 통해 백신 패스 서비스를 공식 론칭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어서 메디블록에 따르면 접종 이력은 DID 기능이 탑재된 메디블록의 블록체인인 패너 시어를 활용해 진본 여부를 증명할 수 있고, 연동된 의료기관을 포함한 정보 제공 기관에 부여된 DID로 서명된 접종 증명 내역은 환자의 모바일에 저장되고 환자가 원할 경우에만 외부로 공유할 수 있어 데이터 무단 사용 우려를 없앴다고 합니다.
- DID : 탈중앙화 신원증명(Decentralized Identifier, 분산 아이디, 이하 "DID")은 기존 신원확인 방식과 달리 중앙 시스템에 의해 통제되지 않으며 개개인이 자신의 정보에 완전한 통제권을 갖도록 하는 기술이다.
이후 백신 접종 이력을 공유받은 기타 기관 또는 개인은 DID를 활용해 해당 이력의 위변조 여부를 손쉽게 판별할 수 있고, 메디블록은 이러한 '백신 패스' 서비스를 통해 손쉽게 백신 접종 여부를 증명할 수 있게 돼 국민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추가로 정부는 올해 2021년 안에 전 국민 70% 이상 1차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고, 이에 정확한 백신 접종 이력 증명은 해외여행 및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집단 면역체계를 갖추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
더불어 메디블록의 DID는 국제 표준을 따르고 있고, 표준화 단체인 W3C에도 공식 등록돼 있으며, 고우균 메디블록 공동대표는 "기존 종이로 발급되는 증명서의 경우 위변조에 대한 위험성도 높고, 휴대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을 뿐만 아니라 대면 상황만 커버할 수 있었다", "메디 패스의 백신 패스 서비스를 통해 쉽고 빠르게 백신 접종 이력을 증명하고 동시에 비대면 상황에서도 이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어 실 활용에 있어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습니다.
- W3C : W3C(World Wide Web Consortium, 축약형은 WWW 또는 W3)는 회원기구, 정직원,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웹 표준을 개발하는 국제 컨소시엄이다. W3C의 설립 취지는 웹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프로토콜과 가이드라인을 개발하여 월드와이드 웹의 모든 잠재력을 이끌어 내는 것이다.
추가로 2021년 3월 18일 기준 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화폐들이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상승세를 보이는 가상화폐는 총 7 종목으로 이 중 메디블록은 가장 큰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일 대비 33.1% 상승한 76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메디블록은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여 의료기관에 흩어져있는 의료정보를 개인에게 돌려주고, 개인이 정보의 주인이 되어 의료정보를 안전하게 유통시키는 탈중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즉, 메디블록은 의료정보의 탈중앙화를 통해 개인, 의료공급자, 의료연구원 모두가 문제가 많은 현 의료정보 시스템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인 회사입니다.
자세히 설명드리자면 현 의료정보 취급 방식을 살펴보았을 때 우리가 어떻게 아팠는지, 어떤 약을 처방받았는지, 몸의 상태는 어떤지에 대한 의료 정보들에 접근을 잘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예를 들어 병원 A에서 병원 B로 병원을 옮겼을 때 병원 A에서 했던 검사를 다시 진행하는 경우도 많고 , 응급실에 가도 환자에 대한 의료정보가 부족하여 치료 및 진료가 늦어지는 경우도 다반사였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설루션으로 메디블록 팀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별개의 의료기관에 분산되어 있던 환자의 의료기록들을 통합하여 환자 개인이 자신의 의료기록의 주인이 되어 의료소비자 중심의 통합 의료정보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단점으로 제기되고 있는 내용을 살펴보자면 국내의 경우 EMR 시장에 대비해 장점으로 부각한 개인 의료정보의 매매는 내용은 아직까지 법적으로 허용되지 않았고, 현재 수익모델 등은 이 법적 문제를 해결하고 나서라는 전제가 붙고 있습니다. 또한 메디블록은 EMR 관련하여 인프라가 없는 상황이고, 관리 인력풀 또한 기존 EMR 업체들에 비해 규모 또한 작다고 합니다.
- EMR : 전자 의무기록(EMR: Electronic Medical Record)으로서 모든 의료기록을 전자문서로 기록 보존하는 것. OCS와 PACS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을 뜻한다.
- 인력풀(人力pool 어휘 혼 종어): 사회 일반 인력 충원이 필요할 때를 대비하여, 심사를 거쳐 직무 수행에 적합한 사람을 미리 확보해 놓은 집단을 뜻한다.
오늘은 이렇듯 메디블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위의 정보들을 잘 활용하셔서 좋은 투자 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일상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KBS 유없스 브레이브 걸스 무례논란에 난리난 현재상황(+인스타 30살 아줌마) (0) | 2021.03.19 |
---|---|
미래에셋대우 MTS HTS 먹통에 난리난 현재상황(+보상 m.Stock SK바이오사이언스 따상상) (0) | 2021.03.19 |
20대 남성 코로나 백신 접종 후 혈전 신고해 난리난 현재상황(+아스트라 제네카 부작용) (0) | 2021.03.18 |
BTS 카드사 인종차별 논란에 난리난 현재상황(+인스타 그래미 방탄소년단) (0) | 2021.03.18 |
카카오 이베이코리아 예비입찰 불참한 충격적인 이유(+인수 불참 디카르고) (0) | 2021.03.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