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성 코로나 백신 접종 후 혈전 신고해 난리난 현재상황(+아스트라 제네카 부작용)
최근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혈전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추가로 접수되어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듯 코로나 백신 접종 후 혈전 생성 국내 신고 사례는 이번이 2번째이며, 중앙 방역대책본부는 2021년 3월 18일 코로나 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현황 자료를 통해 20대 남성 한 명이 백신을 접종받은 후 혈전 이상반응으로 신고됐다고 밝혔고, 해당 환자는 경증 이상반응에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중앙 방역대책본부는 "2021년 3월 18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추가로 혈전은 생물체의 혈관 안에서 피가 굳어서 된 고형물을 뜻하며, 이 고형물로 인해 핏줄이 막히는 증상을 뜻 합니다.
한편, 전날 2021년 3월 17일에도 국내에서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람에게서 혈전이 생성된 사례가 공개됐고, 코로나 19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은 현재 해당 사망자의 사인을 백신이 아닌 흡인성 폐렴과 급성 심근경색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혈전 생성 신고가 계속 나오고 있지만, 질병관리청이 첫 사례 발견 사실을 뒤늦게 밝혀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이며, 질병청은 “부검 결과가 나온 뒤 알릴 예정이었다”라고 해명하고는 있지만,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후 혈전 생성이 국제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와중에 공개를 늦춰 오히려 AZ 백신에 대한 불신을 키웠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질병청 관계자는 “부검 기관에서 공식 통보가 있었던 게 아니고, 피해조사반 회의 참석자가 개인적으로 언급한 내용이라 부검 결과가 공식적으로 넘어올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유럽 주요 국가가 잇따라 접종을 중단하는 상황에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 더 기민한 대처가 필요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고, 특히 질병청은 정은경 질병 청장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사망자의 혈전 발견 사례를 공개하기 직전까지도 매일 브리핑 등을 통해 “접종 후 혈전 반응 관련 사례는 없었다”는 입장으로 일관해왔기 때문에 비판의 목소리는 더욱더 거세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추가로 유럽 국가들은 국민 건강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기민한 대처를 하고 있고, 특히 독일은 세계 보건기구(WHO)와 유럽의약품청(EMA)이 “혈전 생성과 AZ 백신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는다”는 입장에도 독일 연방 생물의약품 평가원(PEI)의 중단 권고에 따라 지난 2021년 3월 16일 AZ 백신 접종을 중단했다고 합니다.
더불어 독일 연방 생물의약품 평가원(PEI)은 “7건에서 혈전증이 발생했는데 이 중 6명이 부비동 정맥 혈전증이라고 하는 특정 형태의 뇌 정맥 혈전증이라는 공통점이 있었고, 3명은 사망했다”, “6명은 모두 중년 이하의 여성이었고, 접종 4∼16일 사이에 발병하는 유사한 패턴을 보였다”라고 밝혔으며, “이 사례는 비 접종 인구에서 자연 발생하는 비율보다 통계적으로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접종 중단 권고를 결정했다”라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유럽은 다른 백신이 있으니 중단하지만 우린 아스트라밖에 없다, 그러니 대안이 없는 거지", "말은 바로 해라 AZ 중단하면 백신 접종 올스탑이니까 중단을 못하는 거잖아" 등 거센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듯 백신 접종에 대해 국민들의 불신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명확한 대책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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