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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슈

문재인 az 아스트제네카 백신 접종 바꿔치기 의혹 질병관리청이 밝힌 입장

by 정식네 2021.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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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az 아스트제네카 백신 접종 바꿔치기 의혹 질병관리청이 밝힌 입장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2021년 3월 23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받은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영상을 놓고 '주사기를 바꿔치기 했다'는 의혹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 접종 직전 끼워져 있던 주사기의 '뚜껑'이 논란의 원인이 됐습니다.

문 대통령 부부는 6월 11~13일 영국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접종을 받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보건소에서 예방 접종을 마쳤습니다. 이날은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이뤄지는 첫날로, 문 대통령은 만 68세, 김 여사는 만 66세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간호사의 요청에 반팔 셔츠의 소매를 걷은 뒤 “주사를 잘 놓으십니다.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하며 접종을 마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문 대통령이 “백신을 맞지 않았다” 라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온라인커뮤니티 ‘더쿠’에서는 문 대통령이 백신을 맞을 때 뒤에 자리한 파티션을 문제삼았습니다.

논란의 장면은 백신 접종 과정에서 나왔습니다. 녹화 방송으로 공개된 장면에서는 간호사가 주사기를 들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서 백신을 추출(분주)한 뒤 백신과 뚜껑을 뺀 주사기를 들고 가림막(파티션) 뒤로 갔다가 다시 나와 대통령에게 접종했습니다.


이때 대통령에게 접종하기 직전 주사기에 뚜껑이 씌어있어서 '리캡'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주사기 캡을 열고 백신을 추출했는데, 가림막 뒤에 갔다 온 뒤에 다시 캡이 씌워져 있는 건 자연스럽지 않고, 가림막 뒤에서 주사기를 바꿔치기했다는 주장입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오염을 방지하고 접종자·의료진을 보호하기 위해 다시 뚜껑을 끼우는 건 원칙이라며 '터무니없다'는 입장입니다.  한 대학병원 간호사도 "캡핑(뚜껑 닫기)을 안 하면 니들 인저리(Needle Injury)로 감염이 될까 봐 주사를 놓을 때 그것부터 배운다"며 "환자와 의료진을 보호하기 위한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당국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한 주사 실무 권고안에 따르면 주사기는 포장된 상태로 보관해야 하며 멸균 주사 제품들이 오염되지 않도록 사용 직전에 포장을 제거하고 포장이 개봉되어 있거나 손상된 경우에는 오염된 것으로 간주하고 폐기해야 합니다.


일각에서는 안전성 논란이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대신 화이자 백신 접종을 위해 스티커 바꿔치기 의혹도 제기하지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1바이알(병)당 5mL, 화이자 백신의 경우 1바이알당 0.45mL의 백신이 담겨있어 육안으로도 병의 크기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논란에 질병관리청은 23일 ‘문 대통령의 백신 접종을 담당하는 간호사가 주사기로 백신을 뽑은 후, 파티션 뒤로 다녀오는 사이 캡이 닫힌 주사기를 들고 나온 것과 관련한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의 가짜 접종 주장’에 대해 “G7 회의참석을 위해 대통령 내외 등은 종로구 보건소에서 공개접종을 실시했다”며 “예방접종관련 허위 조작정보를 생산, 유포하는 행위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여권 한 관계자는 "분주한 주사기와 접종 주사기는 같다"며 "분주 후 접종 전까지 알콜솜 문지르기 접종자 탈의 등 시간이 걸리는데 그 사이 감염 가능성 없애기 위해 캡을 씌운 것이며, 이건 메뉴얼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러한 논란에 미국 대통령 바이든 백신 접종사진이 재조명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깔끔하게 접종했다면 이러한 논란도 생기지 않았을텐데 많은 아쉬움을 보인다는 누리꾼들의 입장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누리꾼들은 “쇼 한거아니냐”, “이게 사실이면 대국민 사기극이다” 등 격앙된 반응들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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