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용진 전 여자 친구가 폭로한 충격적인 내용(+나이 인스타 카광)

 

진용진 전 여자 친구가 폭로한 충격적인 내용(+나이 인스타 카광)

 

 

최근 유튜버 진용진(30)이 새 콘텐츠"머니게임"의 공개를 앞두고 사생활 논란에 휩싸여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논란은 유튜버 카광이 2021년 3월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진용진의 실체 1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불거졌으며, 이 영상에서 카광은 “오늘은 진용진 님이 한 여성 착취와 가스 라이팅에 대해 알아보겠다. 피해자분이 직접 제보해주셨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가스 라이팅 : 가스 라이팅은 심리학적 조작을 통해 타인의 마음에 스스로에 대한 의심을 불러일으켜 현실감과 판단력을 잃게 만듦으로써 그 사람을 정신적으로 황폐화시키고 그 사람에게 지배력을 행사하여 결국 그 사람을 파국으로 몰아가는 것을 의미하는 심리학 용어입니다.

 

 

이어서 카광은 “진용진 씨와 피해자의 첫 만남은 2018년 4분기로 올라간다. 당시 진용진 씨는 그리 인기가 많지 않은 유튜브 편집자로 일하고 있을 때”라며 “진용진 씨는 돈도 물건도 많이 필요했는지 피해자 분에게 천만 원 이상을 돈을 빌려달라고 할 정도였다”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카광은 피해자가 “너 나 가지고 논 거 아니냐, 혹시 여자 생겼냐 그렇게 얘기하면 아니라고 여자는 누나밖에 없다고 하더라”, “그렇게 얘기하는데 얘가 사진을 보내오더라. 그게 알고 보니까 3일 전에 찍은 사진이었다. 누나가 무슨 말했는지 보여줄게 하면서 대화를 찍어서 보냈는데 내 이름이 아니었다”라는 내용을 공개하며, 진용진이 피해자 외에 다른 여성과 만나고 있던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이렇듯 진용진에게 배신감을 느꼈다고 토로한 피해자는 “너는 나 갖고 논 거 맞다고 엄청 따졌다. ‘아니다 누나 좋아했고 만난 거 맞다. 근데 이제 안 좋아하니까 헤어진 거다, 그걸로 끝’이라더라. ‘누나가 거짓말한다는 식으로 몰아세우지 않았냐, 날 끝까지 믿어주지 않았냐’고 모든 걸 내 잘못으로 돌이켰다”며 이후 진용진은 커뮤니티에 피해자를 스토커로 몰아갔다고 주장했습니다.

 

 

추가로 피해자는 “처음 만났을 때도 걔(진용진)가 돈이 없었다. 나는 돈이 있었을 때고 걔 만날 때마다 다 사주고 그랬다. 맨날 ‘누나 나 오늘 힘들어’ 이러니까 어떻게든 한 번이라고 챙겨주려고 노력했다”며 “나를 엄청 욕한다. ‘미친 X아’ 욕하다가 동정심을 구하더라. 서로 믿고 진짜 힘들 때 으쌰 으쌰 한 시간이 1년 반 동안 지속됐는데 또 9월까지만 기다려 달라더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피해자는 진용진에게 헤어지자는 이유를 제대로 얘기하라고 했지만 그는 “누나랑 급이 달라”, “멍청한 X” 등 욕설과 폭언을 했고, 9월이 되자 자신을 기다리지 말라며 이별을 선고당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피해자는 진용진에게 이용당했다는 사실에 극단적인 선택도 생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렇듯 카광이 폭로한 내용을 정리하자면 피해자는 진용진에게 호감이 있었고 금전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온갖 선물과 영상 촬영에 도움을 줬으며, 성관계까지 수없이 맺을 정도의 사이였기 때문에 피해자는 진용진과 관계를 확실히 하고 싶었지만 진용진은 “너무 바쁘니까 못 사귄다”, “자기 집 사야 된다”, “지금은 안 된다. 일에만 집중해야 한다”며 1년 반 동안 피해자와 연락만 주고받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로 카광은 폭로 영상 마지막에 자신의 번호와 이메일을 게재하며 "진용진 씨가 말하는 급이 무엇인지 아시는 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진용진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해당 여성과는 연애 관계는 물론, 잠자리를 포함한 어떠한 성적인 관계도 가진 적이 없다고 해명했고, A 씨와는 "촬영 섭외를 통해 처음 만났고, 갑작스러운 고백 이후로 1년 이상 연락 요구와 스토킹, 칼 사진을 보내는 등 구애와 협박을 반복적으로 일삼았다. 개인적인 일이다 보니 잘 해결해보려고 애썼으나, 결국 실패하고 끙끙 앓던 중 결국 소속사의 도움을 받아 작년 7월에 내용 증명을 보내고 번호를 바꾸어 겨우 A 씨와의 관계에서 벗어났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1000만 원을 빌린 것에 대해서도 "당시 A 씨가 국비지원 교육을 받고 있어, 수입이 있을 경우 지원이 끊길 것을 우려해 본인이 업소에서 버는 돈 등을 제 계좌로 대신 받을 수 있냐고 물어봤고, 저는 당연히 거절했었다"며 "하지만, 막무가내로 방송 중 공개된 제 계좌에 1000만 원을 보내면서 “이제 돈 보냈는데 어쩔래”식으로 나와서 계좌를 제발 다시 알려달라고 사정사정하여 돈을 다시 돌려준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더불어 진용진은 당시 통화에서 격한 감정을 토로한 것에 대해서도 "이미 1년 이상 스토킹이 지속되고 큰 사건이 있어 극도로 정신이 피폐해지고, 불안한 상태로 통화를 했던 상황이었다"며 "이 통화 전에 제가 연락이 두절되자 제가 자살을 했다는 둥 허위 경찰 신고를 했고, 경찰이 사무실 문을 부수고 들어오는 등의 사건이 있었다"라고 전했습니다.

 

 

추가로 네티즌들의 추측에 따르면 이번 논란 속 피해자라고 주장한 여성의 정체는 유흥업소 출신 유튜버 이여름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러한 논란에 대해 진용진의 팬들은 그의 인스타그램에 "진지한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팬이었던 사람으로서 굉장히 충격이네요", "급이 뭐예요?!??", "카광 유튜브 뭐예요..."등 충격을 받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카광과 진용진의 주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지나친 추측과 악플은 삼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진용진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jinyongjin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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