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카페 진상 논란에 난리난 현재상황(+신상 위치 이름 인스타 회차 주차장)

 

제주도 카페 진상 논란에 난리난 현재상황(+신상 위치 이름 인스타 회차 주차장)

 

 

2021년 4월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주도 카페에서 진상이 되었다”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한 여성 A 씨가 게재한 폭로 글이 크게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글에서 A 씨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제주도를 다녀왔다고 말문을 열었고, 이 당시 볼일을 다 보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 커피라도 한잔하기 위해 카페를 찾다가 가고 싶은 카페가 있어서 차를 타고 가고 있었는데 길을 잘못 들어서 차를 돌리려던 중 골목으로 차를 튼 순간 본인이 진입한 곳은 골목이 아닌 차단기가 있는 주차장인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이 당시 본인의 차 뒤에 다른 차들이 많았고 앞으로 가게 되면 주차장이라서 차는 돌려서 빼면 되니까 일단 주차장으로 진입을 한 뒤돌아서 주차장을 나가려는 순간 차단기가 내려와 있었다고 전했으며, 아마 카페 자체 출입증이 있어야 열리는 것 같아서 일단 카페 측에 전화를 걸었다고 합니다.

 

 

이때 A 씨는 카페의 사장 B 씨에게 "저기 죄송한데요.. 저희 차를 돌리려다가 주차장으로 잘못 진입해서 나가려는데 차단기가 안 올라가네요"라고 말하자 B 씨는 "차를 돌린다고요? 당연히 안되죠"라고 전하며, A 씨가 방법이 따로 없다고 말하려는 찰나에 전화를 뚝 끊어버렸다고 합니다.

 

 

이후 A 씨가 당황해 있는 순간 다시 B 씨에게 전화가 와서 카페 측으로 내려오라는 말을 전하자 A 씨는 미안한 마음에 본인이 가려고 했던 카페 말고 B 씨의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기 위해 카드를 챙겨 카운터로 도착해 "따뜻한 아메리카노 하나 주세요"라고 말하자 B 씨의 카페 아르바이트생인 C 씨가 "어디 오신 거예요?"라고 물었다고 합니다.

 

 

이어서 A 씨가 "네? 저 카페온 건데?"라고 말하자 C 씨는 "아니 어디 가다가 잘못 들어왔냐고요 전화 주신 분 아니에요?"라고 말해  A 씨는"아.. 맞아요 근데 안 가고 그냥 여기서 먹으려고요 커피 주세요"라고 대답하자 C 씨는 "~~(회차)하려고 했던 거예요?"라고 말해 A 씨가 잘못 들어 "네??"라고 재차 되묻자 C 씨는 연이어 "~~(회차)하려고 했던 거냐고요"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이에 A 씨는 못 들었는데 두 번 물으면 좀 그래서 "네.. 차 돌리려고요"라고 대답했고, C 씨는 "그게 회차예요 차 돌리는 거요 그러니까 회차하려고 했다는 거잖아요"라고 대답해 A 씨가 "네 잘못 들었어요 근데 그냥 안 나가고 여기서 마시려고요"라고 하자 C 씨는"여기가 카페지 회차하는데에요?"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후 A 씨가 "네?? 아니 그래서 회차 안 하고 커피 마시려고요"라고 대답하자 C 씨는 "안 팔아요"라고 대답했으며, 이에 A 씨가 "네?"라고 되묻자 C 씨는 "안 판다고요 마감이에요"라고 전했고 A 씨는 "아니 회차 안 하고 마시고 갈 건데요"라고 하자 A 씨와 통화를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사장 B 씨가 "아줌마 커피 안 판다고요!!"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에 A 씨는 글에서 "본인이 아줌마로 보일 나이 아닌데 이 버려 기분 나쁘라고 저러는 거 같았어요 진짜 멘붕 와서 내가 뭘 잘못했나 어이도 없고 와 진짜 XXX 없네 한마디 하고 일단 나갔어요"라고 전했습니다. 더불어 당시 A 씨는 카페에 본인이 들어왔을 때 커피 주문하던 다른 손님이 있던 것으로 보아 마감시간이 아니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카페 사장 C 씨는 A 씨에게 "쟤 뭐래니?"라고 말했으며, 이에 A 씨는 카페 위층에 올라가서 본인의 가족에게 본인이 당한 부당한 대우를 설명했고, 이 소식을 들은 가족들은 A 씨에게 같이 내려가자고 말했고, A 씨는 여자라서 무시를 당한 것 같은 마음에 남자 가족과 함께 카운터로 갔다고 합니다.

 

 

이렇듯 카운터로 함께 내려간 A 씨의 가족이 "커피를 달라는데 왜 안 주세요?"라고 말하자 아르바이트생 B 씨는 "커피 안 시켰는데요"라고 말했고, 이에 A 씨는 "제가요..? 제가 커피를 주문했으니 안 판다고 했겠죠? 대뜸 주차권만 달라고 했으면 안 준다고 하지 안 판다고 하지 않았겠죠"라고 말하자 B 씨는 "그냥 와서 어슬렁 거리길래 뭐하시냐니까 대뜸 주차권 달라던데요?"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에 A 씨의 가족은 "무슨 소리예요 커피 시켰다는데"라고 되물었고, B 씨가 끝까지 "안 시켰어요"라고 대답하자 A 씨는 "무슨 소리예요 제가 따듯한 아메리카노 시켰는데 그게 기억 안 난다고요? 왜 사람을 거짓말쟁이를 말 들어요?"라고 하자 B 씨는 A 씨의 말을 무시한 채 "회차하냐고 물어봤는데 못 알아듣더라고요"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 A 씨는 할 말을 잃었다고 전했고, 계속해서 거짓말을 왜 하냐고 싸우다가 증거자료로 CCTV가 생각났지만 음성 녹음이 안 되는 것을 감안해 "진짜 아 통화라도 녹음할걸 뒤늦게 생각했는데 아이폰.."이라며 녹음하지 못한 상황에 대해 안타까웠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실랑이 도중 카페 여사장 C 씨가 나타나 "제가 설거지하다 전화받았는데 전화가 떨여 저서 뚝 끊어졌다 다시 전화했잖아요"라고 말하자 A 씨는 "그럼 그렇게 끊어졌다고 말이라도 한마디 해주시지 그러셨어요 그리고 저보다 나이도 훨씬 많아 보이시는데 제가 무슨 아줌마예요"라고 전하자 C 씨는 A 씨의 말을 무시한 채 다시 설거지를 하러 갔다고 합니다.

 

 

이후 A 씨는 "아니 그럼 알겠고 나갈 테니까 주차권 주세요"라고 말했고, 아르바이트생 B 씨는 "왜 그렇게 당당하게 요구하세요?"라고 대답해 A 씨는 이에 "아니 커피 안 판다면서요 그러니까 나간다고요 저희 차 그냥 여기 두고 가요?"라고 말했고 B 씨는 "죄송하다고 해야죠"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에 A 씨는 "아니 차 안 나가고 여기서 마신다니까 커피를 안 줬잖아요 처음에 주차권 달란 얘기 꺼낸 적도 없고 커피 주문만 했는데"라고 말하자 B 씨는 계속해서 알 수 없는 말을 쏟아내며 회차를 모르니 어쩌니 했다고 합니다. 이렇듯 계속해서 실랑이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 상황을 보고 있던 손님들도 무례한 아르바이트생 B 씨의 태도에 어이없는 듯 한 웃음을 지으며, 손님 중 아저씨 한분이 장사 안 하냐고 화를 냈다고 합니다.

 

 

이후에도 남자 아르바이트생 B 씨가 결국 주차권을 들고 오면서 "여기는 카페예요 회차하는 데가 아니라"라고 말하자 A 씨와 A 씨의 가족들은 어이없고 화가 나 있었는데 여사장 C 씨가 얼른 주라고 화를 내 결국 A 씨는 주차권을 받고 나올 수 있었다고 전하며, "오늘 쓴 이글에 거짓말? 전혀 없습니다 부모님 그리고 하늘에 맹세해요 있는 그대로 적은 거거든요 기분 있는 데로 나빠져서 리뷰 찾아봤더니 아원래 그런데 였구나 헛웃음이 나오더라고요"라며 해당 논란 속 카페의 리뷰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렇듯 A 씨가 공개한 논란 속 카페의 리뷰 창에는 "사장과 종업원들이 굉장히 불친절합니다. 괜히 카페 갔다가 여행기분 망칠 수 있습니다.", "여행기분 다 망쳐서 리뷰적으로 왔는데 밑에 평보니 잠깐 사이에도 사람 기분 잡치게 하는 능력이 있나 보네요ㅋㅋ 더 이상의 희생이 없길...", "별 하나도 아까운. 불친절을 넘어서는 불편함. 최악의 음료 맛. 위치 빼고 좋은 게 없음"등 비난이 쏟아지고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한편 누리꾼들의 추측에 따르면 이러한 논란 속 카페의 위치는 한담 해변에 위치한 한 ㅈ카페로 알려졌으며, 현재 여사장 C 씨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의 댓글에는 "여기가 그 길 잘못 들어서 나가려다가 미안한 마음에 커피 마시려고 들어오신 분 한테 안 판다고 성질내는 곳인가요?", "커피를 팔지 마시고 주차권을 판매하세요 주차장 운영하시면 잘하실 것 같아요", "불친절하다는 그곳인가요"등 조롱의 댓글들이 연이어 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불어 더욱더 충격적인 것은 여사장 C 씨의 인스타그램 프로필 글귀였으며, 이글 귀에는 "주차장 넓어요 주차장에서 매장 들어오실 때 휠체어나 다리가 불편하신 분 미리 말씀해주세요 비상문 열어드립니다 상식이 통하지 않으신 분 사절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논란에 대해 네티즌들은 "ㅋㅋㅋㅋ결국엔 기사까지 났네 저 카페 이제 장사 못하겠네 자업자득", "저 카페.. 생업으로 하는 곳이 아니라 돈 많은 졸부 자식이 취미로 하는 카페인 듯 그러니 저따위로 운영하지 ㅋㅋㅋ"등 거센 비판의 목소리들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루빨리 제대로 된 사과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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