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동 아파트 택배기사조롱 갑질논란에 개별배송까지 중단된 충격적인 이유(+고덕동 그라시움 위치)

 

고덕동 아파트 택배기사 조롱 논란에 개별 배송까지 중단된 충격적인 이유(+고덕동 그라시움 위치)

 

 

최근 택배기사 조롱 갑질 논란이 있었던 고덕동 그라시움 단지 내 택배차량 진입이 제한된 가운데 최근 택배 개별 배송 또한 2021년 4월 14일부터 중단된다고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국 택배 노동조합이 앞서 예고한 대로 택배기사들은 2021년 4월 14일부터 택배물품을 아파트 입구까지만 전달한다고 전했고, 주민들은 택배물품을 받기 위해 아파트 입구까지 직접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한편 택배 노조는 대화를 위해 공문을 입주자 대표회의에 보냈으나 아무런 답을 받지 못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 아파트는 안전사고와 시설물 훼손 우려를 이유로 2021년 4월 1일부터 단지 내 지상도로 차량 통행을 금지하면서 모든 차량이 지하주차장을 통해 이동하도록 했으나 택배차량(탑차)은 지하주차장 진입제한 높이(2.3m)보다 차체가 높아 진입 자체가 불가능했던 상황이며, 이에 택배기사들이 아파트 후문 인근 경비실에 택배를 놓고 가 상자 1000여 개가 쌓이기도 했었습니다.

 

이어서 택배 상자는 아파트 측이 "택배물품을 찾아가라"라고 통보한 뒤 주말 비 소식을 들은 기사들이 회수하면서 없어졌고, 지금은 기사들이 손수레를 끌고 직접 물품을 배달하는 상황이라고 알려졌으며, 이 과정에서 일부 입주민이 택배기사를 조롱하는 듯한 발언을 서슴지 않아 논란이 되기도 했었습니다.

 

추가로 한 뉴스매체에서는 논란 속 고덕동 그라시움 아파트 입주민 대화방의 내용을 공개했었던바 있으며, 이 대화 내용에서 한 입주민은 "이 아파트를 택배 불가지역으로 정하면 누가 손해냐"며 "우리 손해보다 택배사가 엄청 타격일듯한데 배부른 멍청이들 같다"라고 비꼬았었습니다.

 

이에 반해 사태가 원만히 해결되길 바라는 입주민도 많다고 전해졌고, 한 입주민은 "몇몇 강성 주민의 이기적인 행태로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택배가 집 앞까지 오는 것의 소중함을 알고 협의에 나서야 한다"라고 지적했다고 합니다.

 

 

한편 이러한 논란 속 아파트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2동 고덕로 333 주소에 위치한 고덕동 그라시움 아파트라고 알려졌으며, 현재 이 아파트의 리뷰 창에는 "오우 여기가 택배 갑질 아파트인가?ㅋㅋㅋㅋ", "별 1개도 아깝다 ㅉㅉ"등 비난의 댓글이 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추가로 이러한 논란에 대해 네티즌들은 "택배조합 파이팅.."이라며 고생하고 있을 택배기사들에게 응원의 목소리도 내고 있는 상황이며, 더불어 "전에 다산에서도 이러더니.. 지들 물건 가져다주면 감사히 생각해야지... 아파트 살면 벼슬이라도 다는 줄 아나 보네 비 오든 말든 경비실 앞에 택배 놓고 가세요 기사님", "뭐 얼마나 대단한 아파트에 살길래 저따위로 위세 떨며 갑질이야 저기 사는 사람들 대부분은 안 그렇겠지만 일부 사람들 행태를 보면 지지리 궁상도 오지네."등 거센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루빨리 원만하게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라며 이러한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의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덕동 아파트 택배기사 조롱 갑질 논란에 난리난 현재상황(+위치 택배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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